여름에 잘 썼습니다.. 다만 올풀림이 너무 이릅니다.. 올해 4월 구매했으니 반 년 정도 썼네요. 왠만한 작은 빨래는 직접 손빨래를 하는데 1년도 못 쓰고 올이 풀려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. 올이 조금씩 풀리고 있어서 헬멧 쓴 후 다시 정리해도 부는 바람에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. 일행이 이마에 뭐가 튀어나왔다며 앞머리 인줄 알고 정리해주는데 울이 쭉 풀려서 순간 너무 민망했어요..그래도 국내브랜드가 좋기도 하고.. 날도 추워졌으니 좀 더 두꺼운 바라클라바를 구매하고 싶어 들어왔어요. 이번 한 번 더 믿어볼게요..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던 것 같은데, 마감이 조금만 더 탄탄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.